15반 지만~
- 작성자
- 이지수
- 2008-01-30 00:00:00
지만!
놀랬지?
누나다^^
사실 이런저런 얘기 하고 싶은데 이거원ㅡㅡ
엄마아빠 다 볼수 있게 되어있어서 하고싶은 말은 꼬깃꼬깃 접어두겠어!
너도 힘든 한달을 보내는것처럼 누나도 꽤나 힘든 한달을 보냈어.
너도 알다시피 하루에 단어200개 외우며 공부하기란 참 암기력의 한계를
느끼게도 해 주지만 단어하나 틀릴때 마다 벌금 100원이란 후후..염통이쫄깃해
그런데 지금 이런 상황에 누난 극단적인 스트레스를 받는다거나 하진 않아.
생각해보면 내가 하고싶은게 생겼고 그렇게 하기위해선 어떻게 준비해야만 한다는걸 아니까 상대적으로 받아들이기가 쉬운듯해^^
가끔 공부하다보면 왜 내가 이런 현실에 놓여져 있는가 대한 회의감이라던가 아니면 수능제도 자체에 대해서 부정하고 싶어지는 순간이 오는데~(나의 인생을 단 하루만에 결정해야한다는 부담
놀랬지?
누나다^^
사실 이런저런 얘기 하고 싶은데 이거원ㅡㅡ
엄마아빠 다 볼수 있게 되어있어서 하고싶은 말은 꼬깃꼬깃 접어두겠어!
너도 힘든 한달을 보내는것처럼 누나도 꽤나 힘든 한달을 보냈어.
너도 알다시피 하루에 단어200개 외우며 공부하기란 참 암기력의 한계를
느끼게도 해 주지만 단어하나 틀릴때 마다 벌금 100원이란 후후..염통이쫄깃해
그런데 지금 이런 상황에 누난 극단적인 스트레스를 받는다거나 하진 않아.
생각해보면 내가 하고싶은게 생겼고 그렇게 하기위해선 어떻게 준비해야만 한다는걸 아니까 상대적으로 받아들이기가 쉬운듯해^^
가끔 공부하다보면 왜 내가 이런 현실에 놓여져 있는가 대한 회의감이라던가 아니면 수능제도 자체에 대해서 부정하고 싶어지는 순간이 오는데~(나의 인생을 단 하루만에 결정해야한다는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