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를 앞두고...

작성자
엄마..
2008-01-30 00:00:00
정말 많은 기대와 걱정으로 진성에 들어가 있는 아들을 생각하며 보낸
한달은 허둥허둥 어찌 지냈는지.. 아무것도 할수 없었다는 표현이
옳을지도 모르겠다. 잘 적응하는지 그것이 걱정이다가 성적이 걱정이다가
안심시스템에 기뻐하다가 염려하다가 그렇게 지냈다.
아들은 그곳에서 그래도 잘 적응하다가 집으로 돌아 올 시간을 맞고 있겠지.
너에게 무엇보다 소중하고 기억에 남을 추억으로 장식될꺼야..
다시 한번 고맙다고 기특하다고 말하고 싶어.
키도 마음도 훌쩍 자라있을 울 아들!
유종의 미 생각하며 내일 성취도 멋지게 잘 치르고 끝까지 최선을
다 하길 바란다. 3차 반평균 보니까 아들은 월등히 잘 했는데
너희반의 평균이 워낙 낮아서 좀 그렇다.
엄마가 당부한 말 잊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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