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지?
우리딸 영어 때문에 고생하는거 미안타.
다른 부모들처럼 조기교육이란 걸 시켜줬으면 지금 희재가 얼마나 편히 공부할까 생각하니..미안할따름...
영어 교육한번 안시키고 고등학교 보낸 엄마가 속상하당^^*
열심히 하는건 아는데...ㅎㅎ
그래도 좋은 쪽으로 생각해줘~
수학은 안배웠어도 잘하잖아^^*
언어도 95점이나 맞았던걸???
수고했쪄..
너한테 맞는 길은 반드시 있어.
우리딸이 열심히 하니까.
영어땜에 걱정이면
학원에서 영어 샘하고 상담한번 해봐
너가 궁금한거 창피하게 생각말고 잘할 수 있는 노하우를 여쭤봐
일단은 하루하루 열심히 하는 것이 눈에 보여 기특하다.
엄마도 우리딸 만큼 애쓰는거 알지?
서두르지말고~!!!
매일매일 성실하게 하는 사람은 아무도 못따라와.
보고싶다.
이제 여섯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