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반 11번 조수빈에게
- 작성자
- 엄마가
- 2008-01-30 00:00:00
수빈아
너한테 글을 한참 썼는데
어떻게 잘못해서 다 달아나 버렸어. 끌끌
웃지 말라니까.
니가 없으니까 집안이 너무 조용하고
해결 안되는 일도 많다.
매일 진성학원 안심시스템에 들어가서 뭐 새로운 소식 없나
찾는 것이 중요한 일과가 되어 버렸고...
그곳에서의 네 생활이 안정되고 발전하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시험 성적도 그렇고.
정말 수고 많았다.
조금 불만스러운 과목이 있어도 과정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해라. 틀린 문제의 정답은 꼭 확인하고 있겠지?
이제 6일 후면 너를 데릴러 가야하
너한테 글을 한참 썼는데
어떻게 잘못해서 다 달아나 버렸어. 끌끌
웃지 말라니까.
니가 없으니까 집안이 너무 조용하고
해결 안되는 일도 많다.
매일 진성학원 안심시스템에 들어가서 뭐 새로운 소식 없나
찾는 것이 중요한 일과가 되어 버렸고...
그곳에서의 네 생활이 안정되고 발전하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시험 성적도 그렇고.
정말 수고 많았다.
조금 불만스러운 과목이 있어도 과정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해라. 틀린 문제의 정답은 꼭 확인하고 있겠지?
이제 6일 후면 너를 데릴러 가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