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재훈이에게

작성자
아빠
2008-01-30 00:00:00
재훈아 그동안 그곳 기숙생활을 자랑스럽게 잘 적응해 왔구나.
네에 대한 그동안의 소식은 엄마로 부터 전해 듣곤 했으며 네가 건강
하며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는 이야기에 들을 때 마다 안심하곤 했지.

네가 그곳에 간지가 한달정도 밖에 안되는데 1년은 된것 같은 느낌으로
네모습이 아른거리며 몹시도 보고싶구나. 대니도 너를 기다리겠지!

이제 몇일 지나면 너를 만날 수 있겠구나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다.
재훈이 화이팅!

네가 집에 도착하면 가장 먹고 또 하고 싶은 것은... 회 잠 컴퓨터..(는 안 할 꺼라며?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