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 작성자
- 재홍맘
- 2008-01-31 00:00:00
올겨울은 유난히 눈이 잦구나!
제법 많은 눈이 내려 발이 푹푹 빠질 정도더니 이젠 녹아서 길이 엉망이네!
며칠 뒤 널 볼 것을 생각하니 엄만 벌써 맘이 설렌단다.
재민인 금요일에 개학하니까 방학숙제 마무리 중이고 아빠는 요즘 너무 바쁘셔서 매일 사무실에서 거의 11시까지 일하신단다.
엄마 바쁜거야 말 안해도 잘 알테구...
토요일에 데리러 가고 싶은데사정이 있어서 할 수 없이 일요일에 만나야 되겠네. 사실 할아버지께서 뇌출혈로 수술하시고 입원 중이시란다.벌써 2주일이 지났구나.아직 정신도 옳지 않고 앞도 잘 못 보실 정도로 심하시단다.
엄만 주말밖에 간호를 할 수 없으니까 토요일엔 병원에서 밤
제법 많은 눈이 내려 발이 푹푹 빠질 정도더니 이젠 녹아서 길이 엉망이네!
며칠 뒤 널 볼 것을 생각하니 엄만 벌써 맘이 설렌단다.
재민인 금요일에 개학하니까 방학숙제 마무리 중이고 아빠는 요즘 너무 바쁘셔서 매일 사무실에서 거의 11시까지 일하신단다.
엄마 바쁜거야 말 안해도 잘 알테구...
토요일에 데리러 가고 싶은데사정이 있어서 할 수 없이 일요일에 만나야 되겠네. 사실 할아버지께서 뇌출혈로 수술하시고 입원 중이시란다.벌써 2주일이 지났구나.아직 정신도 옳지 않고 앞도 잘 못 보실 정도로 심하시단다.
엄만 주말밖에 간호를 할 수 없으니까 토요일엔 병원에서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