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8반 박지용)

작성자
엄마야
2008-02-01 00:00:00
지용아

감기는 이제 괜찮아졌니?

어느듯 2월이 시작되엇구나

이제 세밤만 자면 집에 오는구나

너가 목표한 만큼 잘 이루고 오는지는 모르겟지만

너에게는 긴 시간이엇을거야

남은 시간 잘 마무리 하고

가져간 물건 잘 챙겨서 큰 가방은 택배로 보내고

4일 날 7시까지니까

늦지 않도록 미리미리 가방 잘 챙겨놓고서(아침에 미리 다 정리 해놓으렴)

티켓은 잘 가지고 잇지?

지하철을 타고 용산역에서 내리면 지하에서 바로 기차역으로 연결이 되어 있을
거야

기차역으로 가서 ktx전용 타는곳을 확인후 시간과 장성목적지를 확인하고
타면 된단다

모르면 물어보고...

기차 탈때도 몇번 출구인지 확인 잘 하고

엄마에게 전화해라

핸폰은 수리가 안되어서 못 보내겟구나

4일 날 학원에서 나오기전 엄마에게 반드시 전화를 꼭 해라

늦어도 5시20분전까지는 학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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