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반 6번 한림이에게

작성자
한림맘
2008-02-01 00:00:00
사랑하는 아들에게
새해를 시작 한지가 엊그제 같았는데..
오늘이 2뤌 1일이네..
너에겐 인내와 고통의 시간이었겠지만
잃은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고 많은 생각을
한 시간이었으리라 생각한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빛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영어 점수가 영~
마음이 헤이해 지는 것 같아 좀 아쉽다.
힘들겠지만 좀더 고삐에 끈을 놓지 않기를 바란다.

가족모두 5일 오후에 하이원 스키장에 가기로 해서
한림이를 4일(월요일)에 엄마가 데릴러 갈께..
아마도 저녁 식사 시간 전에 갈것 같은데..
아빠는 오후에 회의가 있어서 같이가기가
어려울것 같고 엄마랑 만나서
할아버지 병원에 들렀다가 오자..
학원에 전화해서 엄마가 미리 이야기해놓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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