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엄마에게서 전화가 왔다. 네 학교는 원하던대로 "대평"에 배정을 받았고 너희 중학교에서 약 30명 정도가 대평으로 간다는구나.
엄마는 대평고등학교에 문의를 했더니 오늘 학교로 오면 고지서랑/OT자료등을 준다고 해서 학교로 가셨다. 내일은 따로 갈 필요가 없다고...
오늘 저녁에 너 데리러 가기로 했었는데 방금 학원 선생님께 전화드려서 2월 4일 저녁에 데리러 간다고 말씀 잘 좀 전해달라고 부탁드렸다.
자꾸 이랬다 저랬다 하니 너도 맘이 안 좋겠지만 엄마 아빠나 중간에서 말씀 전해주시는 선생님들께도 여러모로 면구스럽다.
이왕 힘들게 잘 참고 지낸거 이제 3일만 더 참아주면 고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