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힘내라

작성자
엄마
2008-02-02 00:00:00
아들!
오늘도 수고많았겠구나.
머리 아프고 눈아픈건 좀 괜찮아 졌는지 걱정된다.
약 먹어서 이젠 좀 좋아졌니. 마음 편하게 갖고 남은 시간 보내렴.
이제 다 지나갔구나. 3일4일 정도면 우리 아들 얼굴보겠네.
많이 마르지는 않았는지...
힘들었겠구나. 집 떠나 너를 그곳에 보내는 엄마 아빠 마음도 편치는 않았는데. 그래도 해보겠다고 결심한 네 마음이 가장 의미있는 결정이었던 것 같다.
무엇이든지 첫술에 배부르는 법은 없는법이니
이번 겨울을 네게 첫 시험의 기간이라 여기고
이를 경험삼아 아들에게 정말로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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