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에게

작성자
엄마
2008-02-02 00:00:00
매반 정 지연
딸 오늘은 마지막 토요일 이네
혹시 내일 또 시험 치느라 공부한다고 지쳐있는거니?
이제 글피에 우리만나네
지금 경춘이는 유리창청소 열나게 하고있다
하다가 못하겠다 할줄알았는데 이제 한살 더 먹어서 그런지
콧노래 부르며 씩씩하게 하고있구나
이것쓰고 새참줘야겠다
돈 벌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까나?
딸 아침에 울산이모 전화왔잖아 너 왔냐고 2일인줄 알았단다
이제 시간나면 짐 정리 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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