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이틀이 남았네.
시작이 있더니 끝이 있지! (★★☆..☜ 중요표시)
어떠니? 이쯤에서 쌍방향 통신이 됐으면 참 좋겠다.
그러나 얼마든지 들을 수 있는 기회는 있지.
하루만 더 인내하고 기다려야지.
기다림이란 말은 참 좋다.
항상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뭔가 순수한 느낌이 있어서.
남은 이틀을 아주 소중히 살고 오렴.
무엇을 해야하며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잘 분별하고! (★★☆☜중요표시)
엄만 오늘(2일 14:30~15:30 북원여중) 시험보고 왔어.
그래도 짬짬이 열심히 하느라 했더니 쉽더라. 100점이면 어떻하지? ^*^
혜니가 와서 엄마 많이 칭찬해 줘~라. 히히 좋다. 또 보고싶네.
가사 자녀 직장 성당일로 참 바쁜 시간을 보냈는데
그래도 공부할 시간이 있더라.
뭐든지 바쁠 때 더 잘되는 것 같아.
비교적 방학이라 오전 시간(11:00~12:00) 오후시간(23:00~24:00)이 좋길래
어김없이 그 시간에는 책상에 앉았거든. 열공했지. 그랬더니 결과가 좋네.
답장없는 글이지만 다른 때 보다 혜니에게 글도 많이 썼고..
돌아오면 이 글을 편철하려고 해. 약 30여장 되겠는걸.
이만하면 엄마 방학도 보람있는 방학이었다고 말해도 되겠지?
엄마가 작년에 봤던 시험을 올해도 한번 더 볼 계획이야.
자녀들에게 부모가 공부하는 모습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고~
개인적으로 많은 성장의 기회가 됐고~
시간을 알차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거든.
올해는 더 열심히 해 볼 계획이야.
아참! 언니 만나서 칭찬 많이 해 주렴.
오늘 성적표를 출력해보니 전과목 평균 A마이너스 점수가 나왔더구나.
이대 성적이 상당히 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