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에게

작성자
엄마
2008-02-03 00:00:00
혜성에게
잘지냈니 재도전을 시작하고 벌써 1달이 지났네.
대견한 우리 아들 힘들었지.
낯설고 힘든 환경에서 아마도 무척 힘들었을거야.
그래도 성적도 나아지고 영어 점수도 아주 좋으네.
그럴줄 알았어
지나간 시간들이 좀 힘들긴 했었지만 우리 혜성이 마음 먹으면 굳세게 견디고 잘해나가리라고 생각했어.
네가 그곳으로 가고 보고싶기도하고 걱정이 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