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자락

작성자
엄마
2008-02-03 00:00:00
아마도 엄마가 보내는 마지막편지겠지?
이틀 남았네^^*~~
그래도 끝까지 긴장 풀지말구..
낼 삼춘이 데리려간다구 마음이 생숭생숭하지?
가셔도 아마 오후 늦게나 가실꺼야
기다리고 있을것 같아서 이렇게 보내는겨
빨리 오고싶은맘 이해하지만 조금만 참고기다리삼
네가 온다구하니까 모두들 조바심친다
아빠도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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