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기간의 합숙생활도 이제 하루 남았구나.
남은 2박3일 중 공부하는 날은 단 하루 남았다니 시간 참으로 빠르지?
떨어져 지내보니 가족의 소중함도 알았을 것이고 또 혼자 살아가는 방법도 조금은 터득했으리라 믿고 싶다.
정엽이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많은 시간을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한다는 것에 아빠는 물론 엄마도 심적 부담을 가졌었는데 다행히도 걱정이 기우였다는 것에 안도를 하면서도 합숙생활을 견뎌낸 것에 고마움을 전한다.
정엽아.
수고했다.
그리고 멋있다. 넌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