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보고 독하다고 생각했지..아들
다른 아이들이 하나 둘 집으로 돌아가는 어수선한 가운데
너도 집에 오고 싶었겠지..
하지만 엄마 아빠는 그건 아니라고 생각했어.. 왜냐하면 그런 어수선함속에서 너 자신이 흔들린다면 앞으로 힘든과정에서 더욱 마음이 흔들릴걸 아니까..
사실 엄마 아빠도 갈등을 많이 했단다.
보고싶은 마음에 당장이라도 데리고 오고싶은 마음과 며칠만 더 참고
5일까지 기다리자는 마음이~~
어제도 가서 데리고 올려고 하다가 참느라 힘들었다.
지난 한달간 너무나 잘 해 왔고 뭐 그래봐야 며칠인데 하는 생각도 있겠지만
그건 아닌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