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태수에게(7)

작성자
태수엄마
2008-02-04 00:00:00
태솔아!

이게 니가 진성학원에서 받는 마지막 편지가 되겠구나.

엄마랑 아빠랑 내일 9시 30분전까지 학원에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을께...

정말 그동안 고생많이 했다.

그리운 우리 아들!
내일 좀 더 건강하고 밝게 성장한 모습으로 엄마 아빠앞에
나타나 줄거지?

내일은 집에서 짐정리하고 6일날 아침에 원곡으로 출발해서
즐거운 명절 보내도록 하자~~~

이번 겨울방학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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