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아.
진짜 하룻밤 남았구나.
지금시간이 오후 9시니까 2시간 후면 마지막 잠자리에 들 시간이구나.
한달간의 기숙생활 좋은 경험이었으리라 짐작한다만 더한 가치를 만들어 내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하고 함께 노력하자꾸나.
마지막 시험을 잘 보았던데....
국영수는 더욱 못 해야겠고 차츰 나빠지리라 믿는다.
오늘 영구에게 마지막 편지 남기려 들어왔더니 미친 친구가 편지를 남겼더구나.
친구도 영구에 생각 많이 하는것 같고 또한 공부에 대한 기대도 많이 하는구나.
친구도 생각한 바를 이루기 위해 가족과 떨어져 멀리 유학을 간 게로구나.
친구 역시 국내가 아닌 해외이기에 당분간 적응하는데 많은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