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작성자
누나
2008-02-24 00:00:00
너의 모습
너의 마음
너의 굳은 믿음
너의 모든 것
너라는 아이의 존재자체가
항상 나의 자랑이였고 힘이였어
너가 힘든 건 너무도 싫고
너가 아픈 건 또 그 무엇보다 싫어
그치만
마음 약한 걱정보다
근심이 담긴 우려의 말보다
너를 믿는다는 그 말과
넌 혼자가 아니라는 확신과
넌 할 수 있다는 힘이 담긴 격려를 하고싶어
너가 사랑하는 그 분이
너를 사랑하시는 그 분이
항상 너와 함께 하신다는 걸
널 너무도 사랑하는 가족이 있다는 걸
잊지말고
어떤 아픔이 있더라도
주님의 주시는 훈련이라 생각하고
이겨내면서
너가 이루고자하는 꿈
모두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길 바래
어디서나 잘할거야 내동생은.
사랑해♡
이 글 너 기숙학원 들어가기전에 누나가 혼자 울면서 쓴거다!!
편지 몇번을 쓰고 지우고 다시 쓰고 지우고 해도 하고싶은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