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구있어?ㅋㅋ
요즘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졌어~ 눈도 많이오고.
감기 조심해! 공부해야될때 아픈거만큼 싫은것도 없더라.

생각해보니까 너도 우리가족근황 궁금해하고 있을거 같아서 이렇게 몇일 안지나고 또 편지쓴다.
누구보다 가족한테 다정했으니까 내동생은 ㅋㅋㅋ 그치?!
아~ 역시 누나는 최고다 그치 ㅋㅋㅋ
일단! 우리집에 간식거리가 가득찼어 ㅋ
내가 집에서 입 심심할때 먹고싶어서 엄마랑 장본것도있지만! 너 왔을때 맘껏 먹으라고!ㅋㅋㅋ 믿어두되ㅋ
엄마아빤 항상 여전하지~ 아빤 티비보시다 새벽에 나오셔서 뭘 그렇게 찾아드시는지..ㅋㅋㅋ 너도알지?ㅋㅋ 엄마는 나 기다리고있다가 괜히 틱틱 거리고 또 휭~ 들어가서 주무시고 ㅋㅋ
그럴때 너있었음 또 웃으면서 넘겼을텐데 ㅋ
한가지 바뀐게있다면 요번주부터 여리고대행진이라서 엄마아빠가 새벽기도 땜에 쫌 일찍 주무셔. 그래서 내가 이시간에 컴퓨터를 할수있달까.? 히히
엄마아빠가 너 기도 많이 하실테니 동생! 어깨펴 !!ㅋㅋㅋㅋㅋ
그리고 누나는 요번주부터 아침에 8시엔 꼬박꼬박 인나려고 습관들이고있다.
너에비하면 늦은시간이지만 알잖아~! 나 11시에 인나던거-_-
이젠 이불도 누나가 갠다!!ㅋㅋ 우람이 없는동안만 하는거야. 너오면 안해!ㅋㅋ
암튼 이거보고 우리 누나 왠일이야~ 하겠네 ㅋㅋㅋㅋ
트레이닝도 잘받고있고! 이젠 워킹 재법한다구여~ㅋㅋ 나중에 친구들한테 자랑할수있을만큼 멋쟁이 누나가 되어있어줄게!!-_-♡ㅋㅋ
아 은영이누나 앞머리 일자로 잘랐대~!!ㅋㅋ 나도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