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반 5번 김예진학생에게 전해주세요

작성자
김주형
2008-03-09 00:00:00
예빵아 안녕~ 오랜만에 편지쓴당 ㅋㅋ
사실 계속 쓰려고 했는데 인간적으로 너무 바빴어 ㅠㅠ
고삼때도 12시 칼취침이던 나였는데 막 한시에 자는게 기본 ㅠㅠㅠㅠㅠ
막 학기초라서 이것 저것 술자리도 넘 많아
이제 본격적으로 과제가 나오고있어 ㅠㅠ 울학교 자랑 독후감 알지?
아주 고등학생인지 대학생인지 ..-_-
진짜 종치고 자리도 지정좌석제............ㅡㅡ
아 할 이야기가 많은데 중요한것만 추려서 말하도록 할게
나 어제 충격적인 사실을 들었어
나 울학교 전체 수석입학이어써 히밤...............
그래서 지금기분 완전 싱숭생숭해.......찝찝하고.......우울해..........
아마 지금 술먹으면 울거같다..............그깟 경영학과가 뭐라고.. 걍 낮출걸
제대로 문열고 들간거자나 완전 캐 ㅄ 자 우울한 이야기는 이쯤에서 접고...
오늘은 미팅을 해써^^ 기분전환을 할겸 서울대 공돌이들이랑~ 하.지.만...
기분은 더욱 나빠지고 말았지
서울대를 간이유는 다 있는 법이니까 ...........-_-
심해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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