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 홧팅@0@

작성자
김점복
2008-03-13 00:00:00
개나리 꽃망울이 금방 터질 것 같은 봄이야 동천변을 운동가면서 깜짝 놀랐지 벌써 따듯한 봄 기운이 다가오고 있다는것을 ...
민아 밥은 잘먹는지 잠을 잘자는지 혹시 아프지는 않는지 모든것이 궁금하지만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생각하니깐 한편으로는 마음이 편해. 넌 항상 건강하잖아 고3때도 감기빼고 아픈적이 없었으니까 엄마는 너의 건강 신호등을 파란불이 깜빡깜빡인다고 표현 한단다. 정답이지 Bingo 아빠께서 하루도 빠짐없이 널 위해 기도 한단다 동생들도 너의 단어시험에 함박웃음으로 박수를보내고 있어 혹시 단어시험이 쉬웠나 하면서 ㅋㅋ 얼마전 상처받은 자존심과 좌절의 눈물들도 때론 너에게 큰 희망이 될수 있단다 2007년 실패의 기억을 깨끗이 잊고 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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