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작성자
진반의 김혜영엄마
2008-03-16 00:00:00
주말 오후라 나른하지 않나 내심 걱정이구나
소식이 없어 늘 고맙구 대견스럽단다

오늘 예배를 드리고 주방봉사까지 하고 왔더니
배란다에 활짝 핀 동백꽃을 보니 넘 기쁘고 예쁘서
너에게 이소식을 전해주려고 욕심같으면 사진까지 올려 주고 싶지만
니가 휴가 나올때까지 아마 꽃이 너를 기다릴것 같아 소식만 전한다


그동안 꽃을 기다리면서 물도주고 따박도하고 했었지만 반응이 없더라
포기하고 사랑으로 정성껏 돌보았더니 예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