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해보자

작성자
엄마
2008-03-26 00:00:00
우리 아들! 그렇게 보내고 나니 엄마는 일이 손에 안잡힌다.
엄마는 노아마음과 노아가 한 모든 말들을 이해하고 알고 있다.
그래서 과외 선생님과도 통화도 하고 어떤것이 옳은길인가도 아주 깊이
생각을 해보았다.아빠와도 신중하게 이야기도 하고 과연 어떤것이 옳은것인가?
그런데 노아야! 일단 현실에 순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영어가 부족해서라기 보다는 전반적으로 3학년때보다 실력이 떨어진것은 사실이지만 지금 판단해서
포기 하는 자세와 마음은 바람직하지 않다.
3개월 .. 학원에서의 생활을 어찌 다 알까..그러나 처음 시작이 중요하듯이 끝도 아주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최선을 다해 봐라 .. 시간표 점검도 하고 ..엄마 아빠는 안되는것을 억지로 하라고 하지 않는다.최선을 다하거라.
즐거운 마음으로 .. 긍정적인 마음으로 .. 적극적인 자세로.. 마음을 바뀌어 준다면 성적은 올를것이고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다.
아직 벌어지지도 않은 걱정을 하는것은 사탄이 하는것이다.
좌절과 실망과 고통과 슬픔등은 우리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는것이다.
대구에 동현이는 학원비가 없어서 학원을 못가고 있다고 한다.
엄마는 마음이 너무 아프더구나...
노아야! 하면 된다. 자존심이 너무 상하고 뜻대로 안되어서 오는 스트레스는 이제 잊어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