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오늘
모의고사 처음으로 보는 날 맞죠?
ㅎㅎ 잘 봤나요?
만약 잘 안나왔다 하더라도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 나갈지 잘 생각해서 공부하면 되구요
만약 잘 나왔다면 자만하지 말구 더 잘 하기위해 노력해야겠죠
왜냐하면 고작 모의고사 나의 현재! 실력 진단일 뿐이니까요

ㅋㅋ
오늘 제가 매우 유쾌한 경험을 해서 이렇게
갑작스래 글을 쓰는데요
오늘 하교버스안에서 단어 20개를 외웠어요
어제 외운 단어 23개랑 합쳐서 43개를 안보고 달달 외웠죠
아침에도 외워서 쉽게 43개를 외웠구요
1분안에 영어만 쫙 말하기를 했지만
그래도 심심하길래 43개를 거꾸로 외웠는데
그래도 재미가 없는거예요!
왜냐하면! 바로 영어는 고작 영어일 뿐이기 때문이죠
영어는 학문이 아니잖아요 암기과목이죠
만약 정말 재미있으려면
영어로 써진 경영학이라던가 수학 혹은 다른 여타
아무거나! 머리쓰는 학문을 한다면 머리가 아닌
두뇌를 쓰는거죠 두뇌쓰는 학문을 한다면
그건 정말 너무 잼있겠죠?
이말을 어떻게 이해를 시켜야 할까 싶어요
두뇌를 쓰는일이 즐겁다라는 그런 전제가 있어야하는데
두뇌를 쓰면 너무 즐겁죠?
생각을 하게 되니까요 생각이 쓸때없는 생각이 아닌
무언가 문제를 해결하거나 혹은 창조하기위해서
생각하는거요 물론 그 생각에 있어서는
기초적으로 현재 나온 학문들이나 이론들을 잘 아는 상태이면
그 생각이나 창조가 훨씬 잼있겠죠? 그쵸?
여기서 생각은 뭐 쓸때없는 미래 공상 이나 걱정 이딴게 아닌
기존의 이론들이나 지식을통해서 어떤 또다른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생각이죠 아시겠어요??

그래서 영어가 재미가 없는거예요!!
잼있으려면 영어를 통해서 더 많은 서적을 접하고
그리고 그 서적을통해서 얻는 그런 지식들이 훨씬 잼있는거죠
오키??
ㅎㅎㅎ지금의 저는 고작 영어 라는 언어를 배우고 있기때문이죠
이 영어를 배우면 더 많은 지식을 접할수 있고
그렇게 되면 많은 생각을 할수 있게 되는거예요
더 양질의 생각이라고 표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