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래미~!!

이번에 집에서 머물다간 진이를 지켜보면서 엄마는 이런 생각을 했단다.
집에 왔다고 해서 퍼지지 않고 이른시간에 일어나 공부를 하러
나가는 우리딸을 보면서 얼마나 기특하고 대견스러운지...

부족했던 잠만 잘줄만 알았는데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이른 시간에 일어나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모습에 너무나 안심이 되더구나!!

역시 우리딸이야!!
우리 진이는 분명히 뭔가를 이룰수 있을거야.

그런맘 자세는 부모가 시킨다고 선생님이 가르친다고 되는게 아니라
본인의 의지가 있다는거지

아직까지 너무나 잘하고 있는 우리딸~!!
며칠전에 엄마랑 자면서 많은 얘기했던것들 잊지말고
어렵고 힘들때마다 한번씩 되뇌이며 다짐하고 또 다짐하면서

앞으로 남은기간동안 잘하길바래
살아가면서 주어지는 기회가 왔을때 그걸 놓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