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뉴스다
- 작성자
- 엄마다
- 2008-03-30 00:00:00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개인 통산 1천호골의 주인공인 브라질 축구 스타 호마리우(42.바스코다 가마)가 현역 은퇴를 선언한 지 하루 만에 "더 뛰고 싶다"고 번복했다.
호마리우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아젠시아 에스타도 브라질 통신과 인터뷰에서 "플레이를 더 할 수 있도록 영입 제의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29일 브라질의 한 일간지와 인터뷰에서 호마리우는 "지난 해 11월부터 결장해 왔고 더 이상 뛸 수가 없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대비해서 도움을 주는 일을 하겠다"며 현역 은퇴 의사를 공개적으로 선언해 축구 팬들을 놀라게 했다.
호마리우는 그러나 "몇 경기에 더 출전하고 싶다"며 자신의 결정을 하루 만에 뒤집었다.
바스코 다 가마는 계약 기간이 곧 끝나는 호마리우와 협상에 들어갔으며 플라멩고 구단 역시 호마리우 영입에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1994년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로 뽑힌 호마리우는 지난 5월 집계 논란 속에 페널티킥으로 통산 1천호골을 터트렸지만 지난 해 12월 금지 약물 복용 협의로 120일 출전정지 징계를 당해 그동안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호마리우 똘끼 있나보다..낼 우리 태승이를 행복하게 해주려 괜시리 아무이유없이 약간의 택배를 보내본다 군것질 하라고....엄마의 마음임다 잘 받아주시고 찾으러 갈때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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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스리가’(군대축구)를 경험해 본 사람은 말년 병장의 위력을 잘 안다.
말년 병장은 경기 내내 상대 골문 근처에서 어슬렁거리지만 찾아온 득점 기회는 놓치지 않는다. 그는 말 한마디로 몇 명의 수비수를 따돌리며 상대 골키퍼까지 주눅들게 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또 몸이 피곤하거나 꼭 봐야 하는 TV 프로그램이 갑자기 떠오르면 경기 중간에 마음대로 그라운드를 떠나기도 한다.
그런데 한국에만 있을 법한 축구계의 ‘말년 병장’이 세계 최고의
호마리우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아젠시아 에스타도 브라질 통신과 인터뷰에서 "플레이를 더 할 수 있도록 영입 제의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29일 브라질의 한 일간지와 인터뷰에서 호마리우는 "지난 해 11월부터 결장해 왔고 더 이상 뛸 수가 없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대비해서 도움을 주는 일을 하겠다"며 현역 은퇴 의사를 공개적으로 선언해 축구 팬들을 놀라게 했다.
호마리우는 그러나 "몇 경기에 더 출전하고 싶다"며 자신의 결정을 하루 만에 뒤집었다.
바스코 다 가마는 계약 기간이 곧 끝나는 호마리우와 협상에 들어갔으며 플라멩고 구단 역시 호마리우 영입에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1994년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로 뽑힌 호마리우는 지난 5월 집계 논란 속에 페널티킥으로 통산 1천호골을 터트렸지만 지난 해 12월 금지 약물 복용 협의로 120일 출전정지 징계를 당해 그동안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호마리우 똘끼 있나보다..낼 우리 태승이를 행복하게 해주려 괜시리 아무이유없이 약간의 택배를 보내본다 군것질 하라고....엄마의 마음임다 잘 받아주시고 찾으러 갈때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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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스리가’(군대축구)를 경험해 본 사람은 말년 병장의 위력을 잘 안다.
말년 병장은 경기 내내 상대 골문 근처에서 어슬렁거리지만 찾아온 득점 기회는 놓치지 않는다. 그는 말 한마디로 몇 명의 수비수를 따돌리며 상대 골키퍼까지 주눅들게 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또 몸이 피곤하거나 꼭 봐야 하는 TV 프로그램이 갑자기 떠오르면 경기 중간에 마음대로 그라운드를 떠나기도 한다.
그런데 한국에만 있을 법한 축구계의 ‘말년 병장’이 세계 최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