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아들재혁이에게

작성자
엄마가
2008-04-05 00:00:00
사랑하는 아들아
오랜만이라 반갑지..
오늘은 엄마퇴근하고 아빠랑 흥국사 영취산 진달래축제에
갔단다. 진달래가 얼마나 예쁘게 피었는지 엄마가 소녀가 된듯이
마냥 즐거웠단다.옥수수도 사먹고 고사리도 너무나 예쁘게
올라왔는지..
엄마가 너무나 즐겁게 살아서 너에게는 미안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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