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재혁이에게
- 작성자
- 아버지가
- 2008-04-06 00:00:00
아들 잘있지
외롭다고하면 더많이 외롭고 힘들것다
그러나 모든거 잊고 공부만 하면 전혀 외롭지 않고 재미날것니다
오늘은 외할머니와 인천 외할머니 외삼춘이 갑자기 오후 늦게 우리집에 왔네
그래서 영취산 진달래와 니학교 가늘길 벗꽃을 구경시켜주고
산골식당가서 장어구이를 사주고 25000원씩주고 꽃게장 두통사서 집에와서 인제 쉬고 있다
아들아
형이 전화 왔는디 니 휴가올때 형이 휴가 올 줄알았는디 언제나 나올 줄 모른다고 허네
글고 이 아버지는 투표날 수요일에 가서 돈벌어 올깨
그러닌까 니는 맛난것 많이 사먹어라
너 이번주의 식단을보니 일주일내 포기 김치가 나오네
아버지 말 명심하고 김치를 몇배나 더 많이 먹고
율무차도 사먹어라 잊어 버리지 말고 생강차랑 꾸준히
외롭다고하면 더많이 외롭고 힘들것다
그러나 모든거 잊고 공부만 하면 전혀 외롭지 않고 재미날것니다
오늘은 외할머니와 인천 외할머니 외삼춘이 갑자기 오후 늦게 우리집에 왔네
그래서 영취산 진달래와 니학교 가늘길 벗꽃을 구경시켜주고
산골식당가서 장어구이를 사주고 25000원씩주고 꽃게장 두통사서 집에와서 인제 쉬고 있다
아들아
형이 전화 왔는디 니 휴가올때 형이 휴가 올 줄알았는디 언제나 나올 줄 모른다고 허네
글고 이 아버지는 투표날 수요일에 가서 돈벌어 올깨
그러닌까 니는 맛난것 많이 사먹어라
너 이번주의 식단을보니 일주일내 포기 김치가 나오네
아버지 말 명심하고 김치를 몇배나 더 많이 먹고
율무차도 사먹어라 잊어 버리지 말고 생강차랑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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