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아!

작성자
엄마
2008-04-06 00:00:00
아들! 잘 지내고 있지?
외할머님 생신이라 대전 외삼촌댁에 가다보니
흐드러지게 핀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더구나.
모처럼 아빠와의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가족 모두 모였는데 모두가 좋아하는 엽이가 빠져서 많이들 아쉬워 했다.
하지만 모두가 네 미래를 위해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있다는거 알지?
엽이야! 네가 부탁한 EBS수능특강 언어 외국어 수1 대전갔다 오면서
바로 사서 상담실에 맡기고 지금 집에 들어 왔다.
요즈음 나른할텐데 집중은 잘 되는지 모르겠구나.
엽아! 항상 책상 정리정돈을 잘해서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게 하고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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