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 오빠 결혼
- 작성자
- 엄마~!!
- 2008-04-07 00:00:00
진아~ 엄마!!
주말에는 아빠랑 엄마 그리고 오빠 모두 금산에 윤호오빠 결혼식에 다녀왔어
친척언니 오빠가 모두 왔었지
진이가 왜 안왔는지 모두 궁금해서 물어보길래
한번 더 공부할 기회를 줬다고 했더니 모두들 너를 응원하는 맘을 전하더구나
오는길에 봄비가 내리고 개나리는 어느새 노란꽃잎은 어디가고
파릇파릇 잎을 내미는모습이 예쁘기도 하지만 그만큼 눈깜짝할만큼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걸 느꼈다
이렇게 시간은 일정하게 지나가는데 더 빠르다고 느끼는건 그 만큼 할일이
많다는 거겠지 우리 진이는 더욱 더 그럴것이고...
어제 결혼한 윤호 오빠랑 언니 참 잘 어울리는 한쌍인거 같더라
서로 착한맘을 가져서인지 풍기는 모습이 참 좋아보였어
그런데 결혼식이 진행되는 동안 엄마가 내내 눈물이 나와서 혼났다
예전엔 예식장에 가면 엄마가 결혼할때를 생각하며 딸을 떠나보내는
외할머니 생각에 눈물을 흘렸는데 이제는 우리딸을 시집보낼 생각하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서 몇번이고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쳤단다
아~!! 지금도 그 생각하니 저절로 눈물이 또 흐르네
결혼해서 엄마랑 아무리 가까이 산다고해도 생활은 다르기 마련이니까
예전 어른들이 딸을 낳으면 섭섭하다는 걸 요즘 엄마는 그맘 이해할것같아
그 언
주말에는 아빠랑 엄마 그리고 오빠 모두 금산에 윤호오빠 결혼식에 다녀왔어
친척언니 오빠가 모두 왔었지
진이가 왜 안왔는지 모두 궁금해서 물어보길래
한번 더 공부할 기회를 줬다고 했더니 모두들 너를 응원하는 맘을 전하더구나
오는길에 봄비가 내리고 개나리는 어느새 노란꽃잎은 어디가고
파릇파릇 잎을 내미는모습이 예쁘기도 하지만 그만큼 눈깜짝할만큼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걸 느꼈다
이렇게 시간은 일정하게 지나가는데 더 빠르다고 느끼는건 그 만큼 할일이
많다는 거겠지 우리 진이는 더욱 더 그럴것이고...
어제 결혼한 윤호 오빠랑 언니 참 잘 어울리는 한쌍인거 같더라
서로 착한맘을 가져서인지 풍기는 모습이 참 좋아보였어
그런데 결혼식이 진행되는 동안 엄마가 내내 눈물이 나와서 혼났다
예전엔 예식장에 가면 엄마가 결혼할때를 생각하며 딸을 떠나보내는
외할머니 생각에 눈물을 흘렸는데 이제는 우리딸을 시집보낼 생각하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서 몇번이고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쳤단다
아~!! 지금도 그 생각하니 저절로 눈물이 또 흐르네
결혼해서 엄마랑 아무리 가까이 산다고해도 생활은 다르기 마련이니까
예전 어른들이 딸을 낳으면 섭섭하다는 걸 요즘 엄마는 그맘 이해할것같아
그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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