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오늘은 토요일이라서 집에가서 청소하고 교회가서 방송일을 하고나서
대은이아버지가 방광암에 걸려 너무 짠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대은이아빠와 엄마를 데리고 남해대교 있는데 남해로 구경 갔다왔다
근데 너무나 예뼈서 너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이글을 쓴다
그곳은 진한 노란색의 유채와 튜립을 색색이 논에다 심어서
너무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고 있더라
우리 아들들이랑 같이 왔으면 좋았을텐데 멋을 따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