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작성자
엄마
2008-04-22 00:00:00
오랜만에 컴퓨터에 앉아 보는구나
좀전에 아빠가 퇴근하자마자 병원으로 오셔서 엄마랑 교대를해
지금 집에 도착했거든.
병원에 하루종일 있다보니집안일은 할수가 없고 잠도 제대로 자질못해 피곤의
연속이구나
너도 알다시피 밤에 할아버지께서 화장실을 자주가시고 정신도 없으셔서
주사바늘이 있는것도 모르고 나가시려하질안나 다른곳으로 가시질 안나
한시도 할아버지 곁을 떠날수가 없단다
그래도 오늘은 잠시 짬을 내서 너의 생활기록을 보고 엄마는 너무도 많이 속상했단다
네 정신상태가 헤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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