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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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7 00:00:00
날씨가 정말 변덕스럽게 추워졌다
건강관리 잘하고 있지?
모의고사 성적이 공지되었는데
솔직히 엄마 마음이 날씨만큼이나 무겁다
최선을 다하고 있으리라 믿으면서도
눈으로 보이는 결과에 조금은 서운한게 사실이야
아들 지금이 아니라 이시간들을 이야기하며
웃을수 있는 그때를 생각하며 조금도 힘을내자

아빠가 쓴다 잘있지 아들! 요즘 길영이형은 잠잘시간도 없단다
집에올시간도 없다고한다 새벽 3~4시까지 그이상 숙제를하고 그다음날 하루
종일 봉사활동 가고 요즘 무척바쁜날을 보내고있다고한다
잔소리 좀하겠다 니는 요즘 잠은꼬박잘자고있나 밥은 꼬박 먹고있나
할거다하면서 잘거 먹을거 다하면서 무슨공부를하나
잘생각해라 지금 힘든건 힘든게아니야 지금은 힘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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