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현아!

엄마가 우리 아들이 오늘따라 많이많이 보고 싶구나...
노량진 학원에서 어제(4/26(토) ~ 4/27(일) 그리고 오늘2일동안 교육학 강의듣고 사무실로 들어와서 지금시간 4/27(일) 밤 10시 우리 아들한테 이렇게 편지쓰고 있단다...

엄마가 오늘따라 우리 아들이 많이많이 보고 싶구나...
진성기숙학원 사이트에 들어와 보니 들어와 보기를 잘 했더구나...
다름이 아니고 5월 달 외출 허가 일자가 5/10(토) 일로 되어있는데
일전에 병무청 군복무 관련 신체검사날짜가 5/9(금) 일자로 그곳 김석환 상담 실장님과 병무청에 신체검사 일자를 약속한 것 같애서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는구나...
그러니까 그곳 담임 선생님과 상담실의 김석환 실장님과 한 번 확인해보고
아무래도 5/9 금요일이 신체검사 신청일자이면 외출 외박을 5//9(금)일
하루 일찍 나와서 병무청 신체검사 받는 일에 차질이 없어야 될 것 같애서...
한 번 확인해보도록 하렴...

그래 우리 아들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합격하면 우리 아들과 우리 가족들 "크루즈"여행이나 아니면 유럽(?)쪽으로 아주 멋진 여행을 한 번 해보고 싶은 것이 엄마의 아주 간절한 희망이야...

그래 건강하고 잘 먹고 그리고 네가 원하는 계획대로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