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소식

작성자
태승맘
2008-05-01 00:00:00
순위 팀명 경기수 승 무 패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1 맨체스터 Utd. 36 25 6 5 74 21 53 81
2 첼시 36 24 9 3 62 25 37 81
3 아스널 36 22 11 3 72 31 41 77
4 리버풀 36 19 13 4 64 28 36 70
5 에버턴 36 18 8 10 52 31 21 62
6 애스턴빌라 36 16 11 9 69 47 22 59
7 포츠머스 36 16 9 11 48 37 11 57
8 블랙번 36 14 13 9 46 43 3 55
9 맨체스터 시티 36 15 10 11 44 44 0 55
10 웨스트햄 36 13 9 14 39 44 -5 48
11 토트넘 36 10 13 13 65 59 6 43
12 뉴캐슬 36 11 10 15 44 60 -16 43
13 선더랜드 36 11 6 19 36 56 -20 39
14 위건 36 9 10 17 32 49 -17 37
15 미들즈브러 36 8 12 16 33 52 -19 36
16 볼턴 36 8 9 19 33 53 -20 33
17 레딩 36 9 6 21 37 65 -28 33
18 버밍엄 36 7 11 18 42 59 -17 32
19 풀럼 36 6 12 18 35 60 -25 30
20 더비 36 1 8 27 19 82 -63 11

결국 박지성(27)의 선택이 옳았다. 겨우 2달 전까지만 해도 축구 전문가들과 언론 일부 팬들은 박지성에게 벤치도 아니고 관중석에서 전성기를 보내지 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떠나 뛸 수 있는 팀을 찾아가라는 말을 던졌다.

누구보다 박지성을 지지해줘야할 한국팬들 마저도 박지성은 맨유의 땜빵용 선수라는 자조섞인 말들이 오고 갔다. 하지만 맨유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리는 모스크바행 티켓을 확보한 현재 박지성은 맨유에서 그 누구로도 대체할 수 없는 선수로 자리잡았다.

"팀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희생할 수 있다. 상대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