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자정리
- 작성자
- 엄마
- 2008-05-07 00:00:00
날씨는 점점 더워 오고 체력은 더욱 약해 질텐데 앞으론 더욱더 정신력 싸움이 되겠구나. 너를 만나고 오니 마음은 한결 편해졌어.
모처럼 혼자 하는 여행도 의미 있었고.
벌써 서울을 떠난지도 숱해가 되어서인지 좀 낯설기도 했지만(전철 탈때 열심히 구간표보느라 주위볼 여유도 없더라.촌티나게 말이지)너무 바삐 서두르다보니 홍제동에 전화한통도 못하고 내려왔지뭐니.
하긴 별로 하고 싶지도 않았지만.. 엄마한테 얘기한대로 마음이 정말로 편해졌으면 좋겠다.혹시 그사이에 다른 변동 사항이 있는건 아니지?
편지 제목대로 사람은 누구나 만나면 헤어지기 마련인거야. 좋은 만남이건 그렇지 못하건그건 모두 너의 잘못이 아니
모처럼 혼자 하는 여행도 의미 있었고.
벌써 서울을 떠난지도 숱해가 되어서인지 좀 낯설기도 했지만(전철 탈때 열심히 구간표보느라 주위볼 여유도 없더라.촌티나게 말이지)너무 바삐 서두르다보니 홍제동에 전화한통도 못하고 내려왔지뭐니.
하긴 별로 하고 싶지도 않았지만.. 엄마한테 얘기한대로 마음이 정말로 편해졌으면 좋겠다.혹시 그사이에 다른 변동 사항이 있는건 아니지?
편지 제목대로 사람은 누구나 만나면 헤어지기 마련인거야. 좋은 만남이건 그렇지 못하건그건 모두 너의 잘못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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