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반23번 박지성
- 작성자
- 지성아빠
- 2008-05-20 00:00:00
20세 성년을 祝賀한다. 이제부터는 미성년자가 아닌 어른으로서 당당히 사는 인생을 시작하는 것과 더불어 그만큼 자신에 대한 책임감도 같이 가져가야 한다. 세월이 유수와 같아 기저귀 차고 꼼지락거리던 때가 아직도 기억에 아른아른한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다니 한편으로는 그저 착하가 자라준 게 무척 고맙기도 하단다. 그렇지만 너의 긴 인생중 지금이 가장 중요한 순간일 수 있으니한 순간의 만족에 머물지 말고 너 자신을 혹독하고 냉정하고 절제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공부하다 지치면 가끔은 맨손체조나 가벼운 운동으로 풀기도 하거니와 결코 집착하거나 조바심 내지 말고 매순간마다 최선을 다한다 생각하고 지내거라.스트레스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즐기는 자세도 가져야 하고.상대방 의견에 고집보다는 한 번 더 곱씹어 생각하는 여유도 가져야 하고.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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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엄마눈에는 마냥 어린아이로만 보이는데 어느새 성인이 되었네 진심으로 축하한다 ( 꽉 껴안아 줄께 꿈속에서 만나...)
크게 말썽피우지 않고 예쁘고 착하게 자라줘서 정말 고맙다
특히 태어날때부터 우량아였던 너의 모습을 잘 지켜줘서 더욱 고맙구
마음속으로는 항상 너를 우리에게 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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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엄마눈에는 마냥 어린아이로만 보이는데 어느새 성인이 되었네 진심으로 축하한다 ( 꽉 껴안아 줄께 꿈속에서 만나...)
크게 말썽피우지 않고 예쁘고 착하게 자라줘서 정말 고맙다
특히 태어날때부터 우량아였던 너의 모습을 잘 지켜줘서 더욱 고맙구
마음속으로는 항상 너를 우리에게 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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