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영에게 (선생님 편지 82전달 부탁할께요 )오랫만이라서

작성자
진반의 김혜영엄마
2008-05-21 00:00:00
혜영아 요즘 날씨가 좀 쌀쌀하다 감기조심하고
컨디션과 건강은 괜찮겠지 걱정이 된다 성적도 별로 안좋은것 같구
너나 엄마나 불안해 지는건 똑 같을 거야 그래도 용기잃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고 항상 최선을 다해라
절대 마음부터 앞서지 말고 꼼꼼히 차곡차곡 해 내거라
힘들고 무료해 질때가 올거야 처음 맘으로 되돌려 놓고
자신에게 체면을 걸듯 노력하는 자세는 늘 더해가야 되는거야
항상 초심을 잃지 말고
요즘 상가 때문에 바빳단다 시청에 가서 투쟁하는 중이고
운동 학교 가는것도 무지 바쁘다 눈에 보이는건 아직 없지만 혜영아
엄마하는 일도 결과는 아주 좋을거야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뭐든 인내하고 노력하면서 죽을때까지 살아야 하는거야
삶 자체가 대충은 없단다
지난주 토요일날 가영이 백일이었단다 그래서 고모할머니네와 이모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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