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엔 비

작성자
엄마
2008-05-28 00:00:00
요며칠 로그인 안돼 글을 남기지 못했어.
저번에 전화 통화 잠깐하고 너에게 편지 쓰고 싶었지만 너에게도 시간을 좀 주고 싶었어.
이젠 좀 집중이 되는지 모르겠구나.
매달 찾아오는 그분처럼 주기적으로 집중력이 떨어지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 아니겠니?
그럴땐 몸도 쉬자는 뜻이구나 생각하고 맘 편히 갖고 충분히 쉬어라. 괜히 공부도 안되는데 억지로 집중하자고 머리 쥐어짜지말고.
생각보다 성적안나온다고 너무 위축되지도말고.
퍼즐 맞추듯 하나씩 하다보면 너도 모르는 사이에 그림이 완성되어 있을거야.급할수록 여유를 갖자. 알았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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