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작성자
엄마
2008-05-29 00:00:00
준화야!

이번 3주 중에는 널 한번 본 적이 있는데도 이 3주가 더 길게 느껴지는구나.

잘 지내고 있지?

너도 혹시 며칠 후 보게될 모의 수능때문에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어 하고 있는거 아니지?

너희 친구들 싸이에 가보니 많이 부담을 느끼는것 같아 널 본듯

맘이 아프더라.

이번 모의에서 좋은 성적이 나오면 좋지만 그 성적으로 대학이

결정나는 것도 아니고 그저 끝까지 최선을 다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준화야

약은 잘먹고 있지?

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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