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문턱
- 작성자
- 김정란
- 2008-06-12 00:00:00
사랑하는 아들!
6월의 문턱을 밟고 휴가 온지가 엊그제 였는데 이제 중반에 접어들고 더위가 서서히 본색을 드러내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구나. 추위를 많이 타는 엄마도 날이 더워져 반팔옷을 본격적으로 입고 있어.
그 곳에는 냉난방 시설이 잘 되어 있어 지내는데 불편함은 없겠지? 어찌됐든 시간의 날개짓은 멈출줄 모르고 그 날을 향해 쉬임없이 가고 있는데 우리 아들도 그 날개짓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보람있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겠지?
날이 더워지고 긴장의 연속 속에서 조금은 슬럼프가 찾아오지 않을까 걱정이 되나 절박한 상황임을 잊지 않을 아들이라서 엄마는 안심한단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드린다. 우리 아들 몸도 건강 마음도 건강히 꿈을 이룰 수 있게 해달라고 떼쓴단다. 이런 기도가 너
6월의 문턱을 밟고 휴가 온지가 엊그제 였는데 이제 중반에 접어들고 더위가 서서히 본색을 드러내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구나. 추위를 많이 타는 엄마도 날이 더워져 반팔옷을 본격적으로 입고 있어.
그 곳에는 냉난방 시설이 잘 되어 있어 지내는데 불편함은 없겠지? 어찌됐든 시간의 날개짓은 멈출줄 모르고 그 날을 향해 쉬임없이 가고 있는데 우리 아들도 그 날개짓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보람있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겠지?
날이 더워지고 긴장의 연속 속에서 조금은 슬럼프가 찾아오지 않을까 걱정이 되나 절박한 상황임을 잊지 않을 아들이라서 엄마는 안심한단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드린다. 우리 아들 몸도 건강 마음도 건강히 꿈을 이룰 수 있게 해달라고 떼쓴단다. 이런 기도가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