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작성자
2008-06-16 00:00:00
엄마야
날씨가 한여름보다 더 더운것 같다
넘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지 않니? 에어컨 틀어 주시겠지?ㅋ
엄만 혜원이방공사끝내고 이제 아들방을 해볼까 하는데
너가 싫어하면 어쩌지하는 걱정이 앞선다
예쁘게 잘 해줄께!!!ㅎㅎㅎ
어제 혜원이 유치원에서 영어 공개 수업이 있었거든
개가 뭘 얼마나 하겠냐는 생각에 기대도 안하고 갔는데
한마디로 놀랐다 원어민 선생님 질문에 제일 먼저 손들고 어찌나
대답도 잘하던지 다른 엄마들이 집에서 애를 잡는줄 알더라
엄마가 칭찬을 좀 많이 해줬더니 오빠한테도 혜원이 잘한다고
이야기 해달래
그리고 오늘은 아빠가 큰아빠랑 종빈이 아빠랑 같이
운동다녀오셨거든 재밌게 하셨다고 하시네
그래서 피곤하신지 일찍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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