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없이 ......

작성자
엄마
2008-06-17 00:00:00
얼마전 편지쓸때 한여름처럼 덥다 했더니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이라네
후덥하고 눅눅해서 어찌지낼까 싶다
가만히 있어도 불쾌지수가 높을때인데 공부하기 힘들지?
지금 이시간이면 자습하고 있겠네
아빤 아직 퇴근안하셨고 혜원이는 뭐가 피곤한지 잔다

얼마전에 종빈엄마랑 통화했는데 오늘김치 가져다 주시더라
그 엄마 참재밌어 요즘 발레방 스포츠댄스 배우러 다니신다면서
같이 다니자고 하시더라 종빈이가 엄마 닮았나봐
그래서 이번에 종빈엄마 다니시는 발레학원에 혜원이를 보냈어
넘 좋아라 한다 김혜원

그리고 아들방 벽지 고르는데 또 일주일 걸릴것 같다
아직까지 고르지못했어 매일 인터넷 뒤지다
하루가 어찌가는지도 모르겠다 어쨋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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