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음 주말이면 너를 보겠구나
- 작성자
- 아빠가... 아들에게..!
- 작성일
- 2008-06-22 00:00:00
- 조회수
- 58
준화 !
요즈음 잘 지내지..?
이제 재수를 시작한지도
어느 정도 지났구나..
아마
여러 가지로
가시화된 결과물 때문에
불안해 할지도
모르겠구나.
너의 엄마와 같이
식사를 하면서
어떤 가시화된 결과보다도
네가 열심히 하는 모습
그 자체에 우리가
감사하고
만족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했단다.
그리고 재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게 된 것
그 이상 큰 선물이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