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기 잘 있지?

작성자
엄마가...
2008-06-23 00:00:00
어제는 박용빈 사장님 부부 하고 백덕산에 산딸기 따러 갔었어.
사모님이 체리하고 자두를 사오셨는데 우리딸 생각에...지난번
아빠가 과일 뭐 사가지..하는데 자두랑 체리 생각을 왜 못했었는지
엄마 머리가 점점 바보가 되어 가나봐.

주말에 혹시 전화 오려라 기다렸는데 공부하느라 여념이 없어서 전화도
못걸은거 아니야?

그래도 벌써 이번 주말이면 우리 애기 얼굴 보네..
일요일니 엄마가 데리러 갈게...

오빠는 여전히 구석 구석 치우느라 정신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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