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19)

작성자
아빠
2008-06-25 00:00:00
동화야~

아빠가 동화에게 약3주 만에 글을 쓰는구나.

몇일전 진료 기록을 보니. 치과에 몇번 다녀왔더구나.

지금은 어떤지?


이제 날씨도 더워지니 공부하기에 힘이 좀 들겠구나.

피로 회복제 약은 매일 잊지 않고 먹고 있겠지?

이번 주말이면 동화를 볼수 있겠구나.

엄마는 벌서 우리 동화가 어떤 맛있는 음식을 해 줄까? 하고

고민 한단다.


동화야~

연초의 굳은 다짐. 결의 잊지 않았겠지

지난 날의 아픈 마음. 실망....

너가 흘린 후회의 피 눈물 결코 잊지 말거라.

지난 날을 다시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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