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지내라
- 작성자
- 엄마
- 작성일
- 2008-07-04 00:00:00
- 조회수
- 46
금방이라도 빗줄기를 쏟아부을 듯 한
흐린 하늘은 습기른 잔뜩 머금고있다
비록 날씨는 쾌적하지 않지만 너에겐
산뜻한 하루였음 좋겠다
딸!! 잘지내지?
그날은 생각지 않게 샘이 사무실에 계셔서
샘하고 대화하고 싶은 마음에
딸이 엘레베이터 타는것도 못봤어
집에 오는 길에 그것이 또 마음 쓰이더라
네가 한 말 중에
성적이 안나오면 엄마가 힘들어 할까봐
그게 제일 걱정이라던 네 말이 엄마 마음에서
떠나질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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