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짜 오랜만이지?
- 작성자
- 엄마
- 2008-07-12 00:00:00
며칠 로그인 허탕만 치다 오늘에서야 문이 열렸어. 엄마가 계속해도 안되니까 오늘은 아빠가 하셨어. 아빠한테 괜히 그동안 엄마가 잘못한 것 아니냐고 구사리만들었어. 정말 너희 학원 홈피는 한번 들어 오기가 하늘의 별 따기 마냥 어렵구나. 궁금 한게 많으데 먼저 발가락은 나았니? 아니면 수술까지 해야 할것 같아? 날씨도 더운데 덧나기라도 했으면 어쩌니. 바쁘더라도 발가락 항상 청결히 하고 소독 열심히 하고 알았니? 여기 날씨도 만만치 않은데 거기도 무척 덥지? 이제 여름 방학도 일주일 가량 남았으니 참는김에 조금더 참고 일학기 마무리 잘하고 내려오기바래. 항상 얘기하듯 어떤 일이든 막바지에 들어서면 결국은 정신력 싸움이야. 마음 약하게 먹지 말고 너가 재수 처음 시작 할때의 마음가짐 다시 한번 되새기고 참아봐. 멀리서도 우리 식구 모두 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