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중 2학년 김채영에게 전해주세요

작성자
엄마
2008-07-25 00:00:00
채영아..
입소한지 벌써4일째다.
아빠가 젤로 널 보고싶어하고..
그렇게 널 보내놓고.엄만.. 맘이 편하지만은 않다..
하지만 우리 채영인 잘할수 있으리라 굳게 믿는다..
무엇보담도 채영인 어떤환경에서도 능히 적응을 잘하는 의젓한 아이 아니니?
23일날 감기로 아프다는 소리듣고 맘이 넘 아팠다..삼촌더러 얼른 약을 전해주라고
했고 지금쯤은 약먹고 많이 나았으리라 생각한다..
갑갑한거 싫어하는 너이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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